GerrCamp 썸네일형 리스트형 Gobi Tour _ Day3. 여행자 게르 캠프, 하루로 족해. Day3. 여행자 게르 캠프, 하루로 족해. Day3-1. 걱정할 필요 없어! 야생동물의 습격소리는 아닐까 하는 걱정을 하며 빗소리를 들으며 잠이 들었는데, 빗소리를 들으며 잠에서 깼다. 예전에 친언니가 누군가와 소개팅을 할 뻔한 적이 있다. 소개팅 상대의 직업이 원룸 주인이었다. 당시 대학생이었던 난 그것도 직업이면 자취하는 내 친구들은 다 투잡이라고 생각했는데, 부동산(=건물)을 갖고 있으면서, 원룸에 세를 받는 20대였다. 그 때, 언니가 "넌 20대가 직업이 원룸 주인이라면 무슨 생각이 들어?" 하고 묻길래, "글쎄, 그냥 직업이 없는 것 같아. 좋아보이진 않는다." 하고 대답했다. 그러니까 언니가, "그게 네가 평생 노예처럼 일만하면서 살거란 뜻이야." 라고 말했다. 친언니 최소 카산드라. (근.. 더보기 이전 1 다음